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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도내 선거구 후보 확정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선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도내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장성철 예비후보가 구자헌 예비후보와 김영진 예비후보를 제쳤다.

제주시을 선거구는 부상일 예비후보가 승리하면서 본선에 나서게 됐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강경필 후보가 허용진 후보가 경쟁한 결과 강경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0시 사이 각 지역구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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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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