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방역 및 물품 긴급지원사업에 2억 9000만원 지원

긴급지원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 31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3월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과 물품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으로 2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로 그간 재해재난 사태를 대비해 적립했던 기금으로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국가 재난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사회복지기관과 해당 기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해 주기적 방역활동과 마스크와 소독용품 관련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협력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방역활동과 물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남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과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긴급지원사업을 편성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지원과 방역활동을 위해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특별모금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해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모금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소독·검사·치료·긴급생계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충북 소방본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충청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