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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식생활 교육사업 민간위탁 수탁단체 선정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지난 5()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활용 식생활 교육사업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서귀포YWCA(대표 고맹수)를 수탁단체로 선정하였다.


지난 2020212일부터 202022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3개의 비영리단체가 응모하여 많은 호응을 보였으며, 관련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설명서를 통해 타당성과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서귀포시 지역의 식생활교육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과 한정된 예산집행의 효율화 방안, 인력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질의를 통해 서귀포YWCA를 수탁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서귀포YWCA는 민간위탁사업비 22600만원 활용하여 영양사 등 전문가 채용과 지역유관기관 네트워킹 및 민간위탁 사업수행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서귀포시민의 식생활 개선과 로컬푸드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이번 식생활 교육사업을 전문단체에 위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레시피보급과 교육으로 서귀포시 식생활 개선에 많은 기여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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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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