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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황우치 해변서 백골상태 시신 발견

서귀포시 한 해안가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2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황우치 해안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벌이던 학생들이 백골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백골 시신은 성인 남성 크기로 옷가지 등과 함께 발견됐으며, 황우치 해변이 파도 등에 침식되면서 땅에 묻혀있던 시신이 드러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제주4·3 당시 황우치 해변 인근 경찰 수용소에 수용됐다 행방불명된 주민의 유골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백골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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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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