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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황우치 해변서 백골상태 시신 발견

서귀포시 한 해안가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2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황우치 해안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벌이던 학생들이 백골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백골 시신은 성인 남성 크기로 옷가지 등과 함께 발견됐으며, 황우치 해변이 파도 등에 침식되면서 땅에 묻혀있던 시신이 드러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제주4·3 당시 황우치 해변 인근 경찰 수용소에 수용됐다 행방불명된 주민의 유골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백골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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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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