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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운영 중단됐던 경로당 시설들이 다시 개방됨에 따라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을 17일부터 재개한다.


특히 코로나19’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에 대하여 보건교육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경로당 어르신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제주시 19개 동지역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 상담하며 고혈당·당뇨 등 만성질환의 적정관리와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경로당 141개소를 782회 방문관리 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와 연계하여 올바른 의약품 복용에 대한 보건교육과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13개소 212회 운영하였다.

 

올해도 신규개설 경로당 등을 포함하여 14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신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다양한 보건교육과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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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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