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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구성

제주시는 17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한.

 

 

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는 경제관광1차산업안전 등 7 분야 지원반으로 구성하여, 분야별로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제주시는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운영으로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뒷받침하면서, 관광객 급감 및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분야별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각 분과에서는 현장 중심의 진단과 처방을 원칙으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신속하고 실천 가능한 경제시책을 마련하고, 예산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추경에 반영해 나가면서, 제도개선 과제 등 중·장기적인 경제위기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또한, 분야별 경제대책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모니터링 함으로써 협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경제 위기 극복의 효과와 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숙한 시민의 힘으로 확진자 제로의 청정제주를 지켜온 것처럼 경제위기도 시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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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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