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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멍, 보멍, 들으멍 제주시 원도심 투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도 기념물 제1오현단내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해당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는 한편, 사전 예약에 한해 11회 제주시 원도심 투어를 이 달 21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오현단에 대한 해설은 13(1030, 1330, 16) 정기 운영되는데, 해설사가 들려주는 조선시대 제주도에 이바지한 오현(五賢)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와 오현단 내에 자리한 귤림서원, 장수당, 향현사 등의 전통 건축물 답사를 통해 제주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시 원도심 투어는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시대적 층위의 역사 유적 및 추억의 장소들을 찬찬히 거닐면서 제주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 투어는 11(14/ 1시간 30분 소요)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064-726-6704)로 사전 접수 받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오현단을 비롯한 제주시 원도심 투어 운영과 관련해, 세계유산본부 고순향 본부장은 길라잡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멍, 보멍, 들으멍 제주시 원도심 투어 운영으로 침체되어 있던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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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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