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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지정면세점, 글로벌 주류 유통사 페르노리카와 친환경 에코 쇼핑백 출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을 유통하는 글로벌 주류 유통사 페르노리카(Pernod Ricard)JDC 지정면세점에서 현재 사용 중인 1회용 쇼핑백 대신 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한 친환경 에코 쇼핑백을 제작·증정하기로 했다.

 

이번 친환경 에코 쇼핑백 출시는 상품 생산과 판매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작년 9월에 체결한 환경 지속경영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협약 체결 이후 작년 10월부터 발렌타인 주류 브랜드에 국한된 에코 쇼핑백 제공 행사를 올해 2월부터는 로얄살루트 브랜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로얄살루트 친환경 에코 쇼핑백은 JDC 지정면세점에서 로얄살루트 25년산 또는 32년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증정된다.

 

쇼핑백은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응원하는 돌하르방이 프린팅된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가볍고 크기가 넉넉해 실용성까지 더해졌다.

 

조규찬 JDC 면세사업단장은 앞으로도 JDC 지정면세점에 상품을 공급하는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원 절감과 환경 보호에 참할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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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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