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은 2월 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 청소년의 비만율과 주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 아토피 피부염 의사 진단율 등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잘못된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성인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고리의 사전차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만 ․ 아토피 예방 구연동화, 손 씻기 교실 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영양실습, 흡연․음주예방 교육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월1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주시 서부보건소장(이승훈)는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 지도 및 성장기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