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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점검 및 상황실 운영

제주시에서는 설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환경오염 취약지역(공장 밀집지역 하천변 )에 대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변,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실태 및 운영기록부 적정 작성여부 등을 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번 특별점검계획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반사항 언론공개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체계적인 환경오염 감시시스템을 구축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계별(3단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동 및 당직실과 연계한 상황실(728-3131~3133)운영함으로써 설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조치한.

 

 

제주시에서는 20191401개소의 사업장을 점검하여 총 113개의 환경오염물질 위반사업장을 적발하였으며, 이중 사안이 중대한 43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고발조치 하고, 과태료 및 과징금 9336만원을 부과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염사고 발견 즉시 신고(국번 없이 128, 120)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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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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