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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설맞이 공영주차장 6일간 무료 개방

서귀포시에서는 도심지에 소재한 직영 유료공영주차장 6개소 중 관광객들로 붐비는 매일올레시장 인근 직영 2개 주차장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주차장에 대하여 설 연휴를 포함 23일부터 6일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아랑조을거리 · 중앙로터리 · 천지 · 홍로 공영주차장이다.


매일올레시장 주변 2개 주차장(중앙·정방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할 경우 교통 체증과 함께 주차 회전율이 감소하여 주변 상권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하에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는 제외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국내 경기 침체로 서귀포시내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도 더욱 어려워지는 분위기여서 설맞이 관광 수요를 조금이라도 구도심으로 이끌어 보려는 취지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을 확대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 정방공영주차장 증축을 비롯하여 올해부터는 도심지내 2개소 주차빌딩 신축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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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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