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3.6℃
  • 흐림강릉 22.0℃
  • 흐림서울 24.8℃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조금대구 25.4℃
  • 구름조금울산 25.4℃
  • 맑음광주 27.3℃
  • 구름조금부산 27.3℃
  • 구름조금고창 25.7℃
  • 맑음제주 28.5℃
  • 흐림강화 24.6℃
  • 구름많음보은 23.5℃
  • 구름조금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5.9℃
  • 구름조금거제 27.1℃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1억3000만원 기탁

 

 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지난 27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비 1억3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사업은 제주도민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업으로, 총 39건의 사연 가운데 29건의 선정 사연에 대한 후원을 진행했다.


 개인에게는 개인의 꿈과 자립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였고, 기관에게는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사회복지기관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했다.


 개인 소원 중에는 임신으로 인해 입사를 포기해야 했던 한 엄마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노트북 지원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원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에게 학원비 지원 등 총 15명의 개인 후원자에게 지원했다.


 단체 소원 중에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의 ‘나는 쉐프다!’,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의 ‘책마음 여행 연극만들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의 ‘제주지역 시니어 자존감높이는 일자리사업’,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심리재활을 위한 탐라역사기행’ 등 총 14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총 556건(개인 424건, 단체 128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기부액 6억8000여만원을 기록하며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한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중위 소득 80%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 제주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의료대책 가동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병원⁃의원 및 약국의 휴무에 대비하여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위해 휴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내 의료기관 131개소, 약국 62개소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중에 문을 열며, 서귀포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도 연휴 동안 일반진료를 실시하고,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신속 대응반을 구성하여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시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명절 연휴 동안 감염병 발생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는 명절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물의 충분한 익힘, 보관 온도 준수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기관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서귀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명절 동안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한 시민들은 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