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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헬스케어타운 인근 주민과 김장나눔 행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2, 17일 각각 서귀포 동홍동 노인복지회관과 토평동 다목적회관에서 지역주민과 ‘2019 모다들엉 김치담그기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업부지의 어려운 이웃 각 10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 의료사업처 직원과 동홍·토평동 부녀회 회원 등 약 120여명이 장김치를 함께 담갔다.

 

김기영 JDC 의료사업처장은 지역주민과 JDC 의료사업처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동홍동, 토평동의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JDC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 의료사업처는 2013년부터 7년째 헬스케어타운 사업 부지인 동홍동, 토평동 지


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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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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