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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산과고, 말산업 예비 인재들 프랑스에서 선진기술 배운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인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프랑스에서 승마연수를 실시한다.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2학년 8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승마연수는 지난 129()부터 2주간 프랑스에 위치한아하 드 자흐디 승마학교에서 실시되는데, 학생들은 말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현지의 말산업 문화, 말 관리 및 승마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데 농림축산식품부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의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을 운영하여 호주에서 3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선진 말산업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는 등 글로벌 취업 확대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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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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