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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영 봉개동장 “물메 쉼터같은”첫 시집 발간

비온 뒤 더 붉어진/ 한라산 비탈 오르다

 

오백장군 영실단풍/ 깊이 따라 젖어보고

 

마주한/ 봉우리 마다

산다는 게 뜨겁다(제주의 가을 전문)


 

작품은 제주의 가을을 노래하고 있지만 인간 내면에 존재한 삶의 역정 한 단면을 가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더 깊게 젖으며 뜨겁게 살아가는 제주인의 모습을 그려낸 송두영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제주시청 봉개동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인은 첫시집 물메 쉼터같은을 발간하며 작품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이나 이슈화되었던 소재를 역사의식의 서정성을 담아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이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인은 애월읍 수산리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꾸준한 시작활동을 통하여 2013년 제주시조시인협회가 주관한 제주시조 백일장에서 물메 둑길에서가 일반부에 당선되어 제주시조 시인으로 활동해 왔고, 2016년 시조시학 여름호에 어떤 죽음4편의 시로 신인작품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한편 시인은 그간 시조시학회, 제주문인협회, 제주시조협회, 오늘의 시조시인회의, 라음문학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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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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