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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이어진 ‘이웃사랑 한돈 나눔’

(사)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1억9000만 상당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 29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1억90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직무대행 부형종),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관계자 및 도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됐다.


김재우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2013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 200곳에 2억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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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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