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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49회 정기연주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비극적인 사랑을 소재로 만든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사랑의 죽음을 연주한다.

 

극의 처음과 끝부분에 해당하는 이 곡들의 이상적인 사랑과 낭만적인 비극이라는 바그너의 작곡의도를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해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립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심희정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의 단조 특유의 독특한 정서와 피아니스트 심희정만의 연주스타일 또한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한다. 이 곡은 판화 <가나가와의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곡으로 바다가 일렁이는 모습뿐 아니라 거센 바람과 파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드뷔시의 관현악곡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제주교향악단의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연주를 통해 드뷔시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연주될 프로그램들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 낭만적이면서도 격정적인 작품들로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뜨거운 격려와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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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선제 대응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제주자치경찰단은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전국 확산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산물 불법 반입 합동 특별점검을 제주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청정 제주 축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축산관계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반입금지 지역 가축 및 축산물 반입 여부 ▲ 입도객․입도차량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 지도․홍보 ▲ 가축운송차량 사전신고 및 축산관계차량 집중 소독 등이다. 점검 결과, 미신고 축산물 반입 1건을 적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반출·반입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 조례」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과 축산물의 불법 반입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받았으며,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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