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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제통상진흥원 2019 하반기 제주산품 구매상담회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지난 15일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제주산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구매상담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사 및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력 바이어 15개사, ···가공식품 및 화장품 등 도내 기업 39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는 상품전시 및 바이어와의 1:1상담 외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채널의 이해와 매출확대전략을 주제로 ()한국MD협회 정재필 회장의 강의도 병행되어 최근 유통채널의 트랜드 변화와 실무 경험 등을 전달하여 참여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서 25개사가 유통채널에 입점하기로 결정되었으며, 283억원 상당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주제품은 청정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사용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소개된 유통채널 외에도 진흥원이 구축한 도외매장, 온라인 및 면세점 등을 거점으로 제주상품의 시장개척에 앞장서기위해 전력을 다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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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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