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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제주시는 시설물의 안전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이용 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협동조합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91일부터 1031일까지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가스분야는 공동주택, 의료시설, 대형 건축공사장, 수련시설, 숙박시설,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 850개소에 대하여 가스용기, 배관관리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하게 사용 관리하고 있었다.


전기분야도 노유자시설, 공동주택, 대형공사장, 종교시설 등 509개소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등 전기안전시설 작동여부, 배선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누전차단기 미설치 및 부식, 절전 저항기 설치 미달 등 부적합 판정 9개소에 대하여 시정 요구하고 개선조치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는 관련법에서 정하고 있는 시설기준 및 관리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점검하여 시설불량 및 관리소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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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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