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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관련 전문가 1700여 명, ICC JEJU에 집결

기계관련 분야 전문가 1700여 명이 참석하는 대한기계학회(회장: 박찬일) 2019년 학술대회13() 시작해서 오는 16()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13일 포스터 발표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구두발표와 부문 조인트 세션, 포스터 발표, 전국기계계열학과장포럼, 전문가리뷰세션, 개막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계공학 커리큘럼 방향 제안을 주제로 열리는 교육부문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계공학교육의 현실과 미래방향’, ‘인공지능 관련 대학별 커리큘럼 소개 및 특징 분석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분야별 초청강연, 유체공학경진대회, 지정업체 세션, 특별세션 등을 비롯하여 약 1000여 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기기 및 도서 전시회도 열리는 등 기계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459월 설립된 대한기계학회는 산업체의 생산현장과 대학 및 연구소의 교육/연구 현장을 연결시키는 중재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판사업, 연구 용역사업 등의 수행과 더불어 각종 학술대회, 강연회 등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과 보급 그리고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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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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