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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대한민국 독서대전 업무협약

제주시(시장 고희범)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2020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일 오전 11시 제주시 본관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고희범 제주시장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은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대한민국독서대전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명시하였다.

 

2020대한민국 독서대전 제주시 개최는 선정은 지난 9월 청주에서 개최된 2019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 발표되었는데 제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끈질긴 노력 끝에 개최지 선정을 이끌어 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개최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책축제로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한민국독서대전 준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제주시는 지난 3년간 제주독서문화대전개최와 ‘2019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역량을 2020대한민국독서대전에 쏟아 제주시를 책의 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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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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