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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하반기 활동보고회 열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와 의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철준)는 11월 1일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하반기 활동보고회 및 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 이날 회의는 중국 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의정자문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중국 전문가인 김만기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초청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이날 김태석 의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희현 부의장은 참석 자문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함께 마음을 모아 의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정자문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회가 더욱더 제주의정 발전을 위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언제든지 고견을 주면 의정에 최대한 반영시키고, 항상 의회와 소통을 강조“ 하면서 인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어 이철준 의정자문위원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정발전을 위해 자문과 활동에 참여를 해 주신 의정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들의 고견이 도민행복과 의정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2019년 9월 21일 7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직의원,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총 54명(남 32명, 여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체회의는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1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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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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