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부모들을 대상으로‘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자녀 소통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문화와 사용심리 이해를 바탕으로 바른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에 대해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첫째 주 수요일부터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웹툰에 대해서 매주 수요일마다 각 주제의 사용문화 및 바르고 건강한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자녀 지도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들에 대해서 홍성관(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심리학교수)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게임 및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되찾아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760-3961)로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