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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박람회, 제주경향하우징페어 개최 17일부터 ICC JEJU

제주 유일 건축/가구/리빙 박람회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추계)’1017()부터 20()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열린다.


경향하우징페어는 대한민국 최, 최장수 주택/건축박람회로 1986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다.

 

매년 2월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연 2회 개최한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4월 열린 춘계 행사는 건축자재와 전원주택의 비중이 높았다면 추계는 가을맞이 인테리어 소비자를 겨냥하여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의 비중이 높다고 전했다.

 

전시품목은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다. 세부품목은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창호/하드웨어, 가구, 리빙/홈테코, 홈인테리어 등이다.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추계)’1016()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는다. 입장료가 3,000원이나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 가능하며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20명 이상은 단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 건축/인테리어 뉴스까지 접할 수 있다. 구독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전시회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hfair.com)을 확인하거나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1577-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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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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