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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버스 운전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귀포시 교통행정과에서는 8일 공영버스 운전원 108명을 대상으로 12교대제에 맞춰 친절 및 교통사고 예방, 정비 교육을 2회 실시하였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교육에 앞서 최근 잦은 태풍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상정인 버스 운행을 위해 노력해 준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자치경찰단 강사(현석훈 경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긴급 상황 시 운전원들이 자가정비를 통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버스정비를 실습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에서는 2018년부터 매월 1회씩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영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도내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성가정폭력 예방, 산업안전보건교육, 교통사고예방, 친절 마인드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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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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