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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산업분야 태풍 피해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수산 분야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한다.

 

104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제18호 태풍 미탁내습에 따른 피해농어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향후 복구계획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고용호 위원장은올 여름가뭄에 이어 가을장마와 연이은 태풍, 우박 등 이상기후까지 겹치면서 농약살포와 재파종 등 영농비용 부담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폐작에 이르게 되어 농업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당장에 복구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내년에 어떻게 농사를 지어야 할 것인지 우려하고 있는 농심을 생각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도 고민이 되는 상황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특히, “향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올해와 같은 재난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상기후를 인력으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겠지만, 자연재해에 대한 1차산업 분야의 사전·사후대책 등을 행정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농어민들이 희망을 갖고, 1차 산업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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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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