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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제주시는 930,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전북대 김미옥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읍면동 공무원 및 장애인복지시설, 복지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제주시는 지난 44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선도사업에장애인분야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 부모회 및 각 시설 종사자, 읍면동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지원협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중점 추진 대상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공감대를 만들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강사로 나선 전북대 김미옥 교수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변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사람중심지원서비스가 전제 되어야 하며,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기반하여 사람과 지역사회 중심의 창의적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숙희 복지위생국장은 지속적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서 지역주민과의 진정한 인간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스 만들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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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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