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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제주시는 930,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전북대 김미옥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읍면동 공무원 및 장애인복지시설, 복지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제주시는 지난 44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선도사업에장애인분야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 부모회 및 각 시설 종사자, 읍면동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지원협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중점 추진 대상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공감대를 만들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강사로 나선 전북대 김미옥 교수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변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사람중심지원서비스가 전제 되어야 하며,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기반하여 사람과 지역사회 중심의 창의적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숙희 복지위생국장은 지속적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서 지역주민과의 진정한 인간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스 만들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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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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