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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제주스마트쉼센터, 힐링승마 연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대안활동 운영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소장 황연정)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대안활동 ()과 통()하는 제주 청소년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1() 하반기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렛츠런파크 제주와 협력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상호 협력한다.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스마트쉼센터 이용 경험이 있거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진행되며, 숙련된 전문 재활승마코치 및 전문상담사 지도 아래 매주 2시간에 걸쳐 승마강습 및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6주간의 승마 대안활동 및 집단상담의 참여가 청소년들의 신체단련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얻게 되는 감성적 정서 함양과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대안활동을 통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되며, 추후 제주원데이말투어 프로그램 참여 및 개별심리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개인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도민은 센터(064-723-26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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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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