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조금강릉 16.3℃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20.7℃
  • 맑음대구 19.8℃
  • 구름조금울산 17.9℃
  • 맑음광주 21.2℃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21.2℃
  • 구름많음제주 22.5℃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NIA 제주스마트쉼센터, 힐링승마 연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대안활동 운영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소장 황연정)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대안활동 ()과 통()하는 제주 청소년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1() 하반기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렛츠런파크 제주와 협력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상호 협력한다.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스마트쉼센터 이용 경험이 있거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진행되며, 숙련된 전문 재활승마코치 및 전문상담사 지도 아래 매주 2시간에 걸쳐 승마강습 및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6주간의 승마 대안활동 및 집단상담의 참여가 청소년들의 신체단련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얻게 되는 감성적 정서 함양과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대안활동을 통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되며, 추후 제주원데이말투어 프로그램 참여 및 개별심리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개인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도민은 센터(064-723-2670)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