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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LH 제주본부, 상생발전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제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3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동에서 상생협력 관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 지역주거복지 규공공택지 확보 행복주택 지역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공통 관심 사업부문에 대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 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효율적인 지역발전사업의 발굴·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신동철 제주개발공사 개발총괄은 이번 협약 체결로 도시개발 및 주거복지사업 전문기관인 LH와 협력을 통해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LH 제주지역본부장도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의 미래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정부 정책사업 등에서도 선 환경가치 보존, 후 개발이라는 명제 하에 공공기관으로서 선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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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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