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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LH 제주본부, 상생발전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제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3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동에서 상생협력 관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 지역주거복지 규공공택지 확보 행복주택 지역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공통 관심 사업부문에 대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 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효율적인 지역발전사업의 발굴·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신동철 제주개발공사 개발총괄은 이번 협약 체결로 도시개발 및 주거복지사업 전문기관인 LH와 협력을 통해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LH 제주지역본부장도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의 미래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정부 정책사업 등에서도 선 환경가치 보존, 후 개발이라는 명제 하에 공공기관으로서 선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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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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