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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SOCIO 스마트시티 어워드‘디지털 정부 기관상’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태국에서 열린‘2019 ASOCIO Smart City Summit BANGKOK’에서 ASOCIO Smart City Awards 관광 부문 디지털 정부 기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혁신적인 제주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고가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간 기업과 함께 참여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개방형 스마트 관광 플랫폼과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서비스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수상 배경이 된 제주도의 구체적인 정책들을 살펴보면, 2016년 공공 Wi-Fi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여행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WiFi를 통하여 수집된 정보는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허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동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기반의 이동형 사물인터넷(IoT)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모델을 발굴하여 확대 서비스하였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안전운행을 위한 서비스체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향후에도 관광, 교통 뿐만 아니라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의 다른 도시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스마트 아일랜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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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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