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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모두의 사회적 자본’UCC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유·무형의 자산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UCC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지난 814일부터 오는 930일까지이며, 사회적 자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 내에 사회적 자본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및 참가신청서(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게시) 제출로 누구든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200만원), 우수상 2(100만원), 장려상 4(50만원) 등 총 7편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회적 자본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주의 사회적 자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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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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