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경면 거동불편환자 원격화상진료 서비스 혜택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지난 6월부터 한경면 관내 거동불편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원격 화상진료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격화상진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도서·벽지, 거동불편자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공모해 제주도 처음으로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와 더불어 서부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한경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가 환자 가정과 연결된 컴퓨터를 통하여 화상진료를 실시하고 의사 처방에 따라 간호사와 작업치료사가 건강관리와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들은 한달에 2~3회 화상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제주시서부보건소(이승훈 보건소장)는 원격 화상진료가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이동시간, 교통비 등 환자부담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어 내년에도 대상자를 발굴하여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