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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 우수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도시계획재생과)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분야 상반기 재정 집행실적 우수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사업 선정 시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 710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시·도 부단체장회의에서 2019년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에 따라, 2019년 하반기 뉴딜사업 선정 시 페널티와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한 후, 지난 719일 인센티브 부여를 확정 받았다.

 

인센티브 수여 대상은 국비 50% 이상을 집행한 시·도로 지역별로는 제주도와 세종시가 총액예산 10억 원을 증액 받았으며 강원도, 충북도, 충남도, 전남도는 총액예산 20억 원이 증액됐다. 반면, 국비집행실적 20% 이하인 경우에는 페널티를 적용받아 총액예산 100억 원이 감액됐다.

 

이번 상반기 재정집행 사업 대상은 지난 2016년 선정된 제주시 원도심 같이 두드림 올레’, 2017년 선정된 제주시 곱들락한 신선머루 만들기와 서귀포시 혼디 손심엉! 지꺼진 월평마을 만들기제주시 원도심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는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사업의 예산한도인 150억 원에서 10억 원 증액된 160억 원에 맞게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을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8월 중 진행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사업 광역선정평가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 목표 가능성을 제고해 제주맞춤 주민주도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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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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