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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제주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시설·재가 청각장애인 중 인공달팽이관 수술 적격자에게 수술비 및 재활 치료비를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하여 소리를 듣게 해준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시설이나 가정에서 생활하는 수술 적격 청각장애인으로서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 매핑 치료비, 재활훈련 치료비도 지원 된다.

 

수술비 지원 희망자는 시술 가능 병원에서 수술 적격 여부 사전 검사를 받고 수술 가능한 자로 결정되면 수술 가능 확인서를 발급받아 수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단, 수술 전 검사 비용에 대해서는 시설 입소장애인은 시설 부담, 재가장애인은 본인이 부담을 한다.

 

제주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18년에는 2명에게 각각 수술비 200만원과 재활치료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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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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