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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 ICC JEJU에서 개최

국내최대 실험동물관련 학회인 ()한국실험동물학회 (이사장: 이범준, Korean Association for Laboratory Animal Science, KALAS)2019년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17()부터 20()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Infection, Inflammation and Informatio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의 악셀 한센(Axel Kornerup Hansen) 교수와 연세대학교의 남기택 교수의 기조강연과 더불어 실험동물자원 확보 및 활용, 국내실험동물 정책 및 제도, 책임수의사의 역할, 약품 개발에서의 실험동물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16개의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또한, 학술상 시상식, 일본 실험학회(JALAS)와의 공동 심포지엄, 런천 세미나, 실험동물기술원 교육 강연, 워크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편,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생명과학분야의 실험동물 및 동물실험에 관한 지식과 정보의 발표, 교환 등을 원활히 하여, 실험동물학 및 관련학문 및 국가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85년에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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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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