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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관광사업체 친절 우수업체 선정

제주시는 상반기 관광사업체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5개소를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으로 제주시 관광사업체 중 업종별로 숙박업, 음식업, 여행사, 관광지, 교통업 등을 무작위로 100개소를 선정하여 전화응대, 인사예절, 대민응대, 업무지식 등의 항목에 대해 전화 및 방문평가, 현장 고객 인터뷰 평가를 진행한 결과 업종별로 1위를 차지한 업체로 5개 업체를 친절 우수업체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 평가 결과 관광사업체 친절만족도 종합점수는 85.7점으로 2018년 상반기 85.5점 보다 0.2점 상승, 2018년 하반기 81.3점보다 4.4점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모니터링 평가결과 하위업체 또는 개별 신청업체 44개소에 대해서는 2019.4월부터 6월까지 업종별 맞춤형 친절교육 및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선정된 친절우수업체 5개소에 대해 친절우수업체 상패를 수여하고 하반기에도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상위업체에 대해 친절우수업체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관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친절모니터링 및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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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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