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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평생학습관 8월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715()부터 총 15개 과정에 대한 20198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개강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사 3급 양성과정 및 제빵기능사 자격 대비반, 오카리나, 우쿨렐레 초 중급반, 귀금속공예 입문반, 민요교실, 블로그만들기, 실버컴퓨터 왕초보, 실버 스마트활용법 배우기, 서예 기초반·중급반, 달콤한 베이킹 등 15개 과정이 개설되어 255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며, 715() 9시부터 729() 18시까지 관련 사이트(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별 월 1만원이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와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상 자원봉사마일리지를 소지한 사람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영하여 전생애 아우르는 평생교육으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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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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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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