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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의원,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의정부문)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용담1용담2)은 제주지역 청년정책의 명실상부한 시발점으로, 청년 기본 조례 제정과 지속적인 관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의정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75일 낮 2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

 

머니투데이와 더리더는 대한민국의 사회경제교육 등 전반에 걸쳐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지속적인 혁신으로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리더를 발굴하고 공로와 우수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김황국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대상자로 인식 조차 하지 못했던 청년을 정책의제로 격상시키고, 주도적으로 청년당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담당부서 신설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의 청년정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혁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당사자와의 논의의 장인 청년정담회(靑年情談會)를 만들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혁신적 조례 제정 과정을 구축하였다.

 

김황국 의원은 청년정담회 뿐만 아니라 타시도 선진정책사례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례조사 결과 공유집을 작성배부하기도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당사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수상에 대해 김황국 의원은 청년정책에 대해 의정활동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성과가 나타나 기쁘게 생각하며, 의정활동으로 만들어진 청년정책 기반들이 실제 제주청년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데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직 시행초기에 있는 여러 청년정책들이 시너지 있는 정책성과로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제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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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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