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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사 제주시 국장 2곳은 누가?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 유임여부도 관심

오는 7월 말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석이 될 제주시 국장 두자리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공직을 떠나게 되는 고길림 부시장을 누가 대체할지, 혹은 남은 6개월 유임할 지도 관람 포인트다.

 

강도훈 자치행정국장과 김진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상반기 공직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올해 초 고윤권 도시건설국장이 상하수도본부장으로 승진하면서 좌무경 건축과장이 자리를 물려받은데 이어 상반기인사에서도 2~3곳 국장 명패가 바뀐다.

 

국장 자리의 경우 제주시는 과장급에서 승진시킨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있다.

 

이름이 거론되는 과장급 인사를 보면 가장 고참인 유태진 제주아트센터장을 비롯해 김덕범 총무과장, 강승범 안전총괄과장, 강창훈 주민복지과장, 김진석 문화예술과장 등이다.

 

이들 과장들은 각국의 이른바 수석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중 강창훈 주민복지과장은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투병 중으로 국장직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제주시는 보고 있다.

 

두 자리가 빈다는 점을 감안하면 3명 내외의 과장들이 경쟁하는 셈.

 

부시장은 유임인지 인사이동인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분석이다.

 

6개월 남기고 파견 형식으로 자리를 바꾸는 게 나은지 남은 임기를 채우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지에 대해 방침을 정하지 못했다.

 

고길림 부시장도 아직 어떤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제주시 부시장 자리를 놓고 제주도청 과장급들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3~4명이 경합 중으로 남은 임기를 제주시부시장으로 채우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올해 말 하반기 제주시는 국장 승진의 폭이 또 넓어진다.

 

윤선홍 청정환경국장, 좌무경 도시건설국장이 공직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에 이번 상반기 인사에서 고배를 든 과장도 국장 소리를 듣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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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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