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번 주말, 제주지방 집중호우 예상

장마전선 영향, 제주도 주의 당부

이번 주말 제주지방에 집중호우가 우려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 새벽 3시 이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일요일인 30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호우피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29~30일 예상 강우량은 50100, 많은 곳 산간 200이상.

 

 

이에 따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행정시에 분야별 재해취약지역 중심으로 사전 예찰활동 및 기상특보에 따라 상황관리체계 강화 등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여 주도록 긴급 요청하였다.

 

 

아울러 도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가옥침수에 대비한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정비 및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로 사전점검을 당부하였고, 또한 해안가를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월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낮 12시 이후 부터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gh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역을 운항예정인 선박이나 어로활동 등 조업 하는 선박 및 해안가 낚시꾼, 특히 높은 파도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에 대하여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