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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제주지방 집중호우 예상

장마전선 영향, 제주도 주의 당부

이번 주말 제주지방에 집중호우가 우려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 새벽 3시 이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일요일인 30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호우피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29~30일 예상 강우량은 50100, 많은 곳 산간 200이상.

 

 

이에 따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행정시에 분야별 재해취약지역 중심으로 사전 예찰활동 및 기상특보에 따라 상황관리체계 강화 등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여 주도록 긴급 요청하였다.

 

 

아울러 도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가옥침수에 대비한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정비 및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로 사전점검을 당부하였고, 또한 해안가를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월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낮 12시 이후 부터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gh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역을 운항예정인 선박이나 어로활동 등 조업 하는 선박 및 해안가 낚시꾼, 특히 높은 파도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에 대하여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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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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