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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지역 단체장 초청 교통정책 설명회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와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에서는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지역 단체장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교통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교통수요 관리정책, 교통약자 이동권보장권 및 어르신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정책, 제주형 거주자우선 주차제, 렌터카 수급조절정책과 더불어 오는 71일부터 시행되는 차고지증명제와 내년 10월부터 첫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자동차로 인한 보행권 위협, 이면도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차로 미확보 문제 등으로 신규 도입 정책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만은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그럼에도 원도심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차 배려정책을 개발하여 보완해 줄 것과 읍면지역의 차고지설치를 위한 농지전용의 간소화, 주정차단속의 탄력적 운영, 건축법과 주차장법의 현실화, 공영주차장의 유료화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건의됐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앞서 서귀포시 새내기 공직자들로 구성된 미래전략팀에서 제작, 유튜브로 방영되고 있는 차고지증명 동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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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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