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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지산산업,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지산장학회’장학금 전달


㈜지산산업(대표 한해성)은 지난 16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지산산업에서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산장학금 2,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한해성 대표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으로, 제주도내 25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지산장학회’는 한해성 대표가 지난 2015년부터 제주도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장학 사업으로, 매년 50명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해성 대표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성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꾸준히 전해고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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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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