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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윤리경영의 날을 맞아 청렴한 문화조직 결의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19일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 고취와 공직자가 가져야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공사 전임직원은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이 서약한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의 내용을 담아 부패근절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앞으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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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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