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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직공학 재생의학회 20주년 국제학술대회,ICC JEJU

201966일부터 8일 까지 3일에 걸쳐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KTERMS 2019’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국내 유일의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 의학/자연과학/공학 등 재생의학 관련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는 융합학회로 2019년은 정기학술대회 개최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내외의 저명한 연구자들의 기조연설 및 15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학회는 “A Big Step and New Challenges in Regenerative Medicine for Patients” 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재생의학 연구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에 대해서 국내외 연구자들의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조 연설자로는 Akon Higuchi 교수(National Central University & Wenzhou Medical University, Taiwan), John Rasko 교수(Sydney University, The Centenary Institute, Australia), 전장수 교수(광주과기원) 3명의 석학이 발표한다.

 

또한 7일에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와의 Joint meeting 세션이 마련되어 “Woman Leadership in Advancing Regenerative Medicine”이라는 주제 하에 이화여자대학교 김혜숙 총장, 임정옥 경북대학교 교수, 코어스템 김경숙 대표, 동경여자의과대학 Mime Egami 교수, 박소라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등 재생의학 분야 여성 과학자들의 활동 및 리더쉽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박소라 회장은 금번 학술 대회는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을 준비하는 학술대회로 현재 심의중인 첨단재생의료 관련 법안의 취지처럼 단순히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위한 전 세계 연구자들의 활발한 토의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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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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