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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JTP, 10일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자원 활용 세미나 개최

늘어나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경제와 환경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제주도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 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201)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 자원 활용세미나를 개최한다.


··연 전문가 등 70여명 참석이 예상된다.

 

지난 8일 개막한 2019 제주 전기차 엑스포와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활용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일정은 제주대학교 양승무 박사의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 경제성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의 폐배터리 활용을 위한 지능형 충전 시스템한국도시광산협회 염운주 회장의 재사용 불가 배터리 처리 방안 제주테크노파크 김창윤 팀장의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제 JTP 디지털융합센터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구축한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에서 사용했던 배터리를 다각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제적 가치 창출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컨퍼런스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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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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