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19 제주식품대전, ICC JEJU에서 개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정제주의 다양한 원물과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주식품대전’이 개최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숨비페어스가 주관하는 종합 식품박람회인 ‘2019 제주식품대전(Jeju Food Show)’이 오는 6월 27~30일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에서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전문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주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품 트렌드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본 박람회는 종합식품관, 농산물관, 수산물과, 축산물관, 건강기능 및 유기농관, 6차 산업관, 전통주관, 지자체 브랜드 수출관 등으로 나뉘어▷농산물 ; 감귤, 당근, 양파, 무, 감자, 마늘, 콩 등 ▷축산물 : 돈육, 흑우, 마육 등 ▷수산물 : 광어, 은갈치, 고등어, 소라, 전복, 성게 등 ▷가공품 : 어묵, 주스, 초콜릿, 수제햄, 소세지, 우유, 장류, 정통주 등 ▷수자원 : 삼다수, 용암해수 등 다양한 전시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감귤, 구좌당근, 양식광어, 우도 땅콩 등 대표 원산물 판매의 장이 준비될 예정이며, 광어어묵/바, 금귤 초콜릿 등 다양한 가공식품 등은 물론 제주형 6차 산업 및 제주도 인증제품 JQ 브랜드 등의 다양한 제품 홍보관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 디저트, 식음료 경연대회인 ‘제주로컬푸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국내외 식품업계 관련 종사자, 관련학과 학생 및 일반인도 참여가능하다.

 이번 박람회의 입장료는 10,000원이며, 오는 6월 20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https://www.jejufoodshow.com/)에서 가능하다. 그 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신분증 소지 시, 중, 고등학생 학생증 제시 시, 만13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 동반 부모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한 ICC JEJU 관계자는 ‘단순히 먹고 즐기기 위해 소비하던 트랜드에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가정 간편식이 인기를 얻는 등 우리나라 식생활은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식품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2019 제주식품대전(Jeju Food Show)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064-735-1081)로 문의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