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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홍콩·동남아 등 해외마케팅 참가 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동남아 무역사절단(8), 홍콩 미용박람회(11), 하반기 해외전시회(7~12)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7월 홍콩·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도내 해외진출 희망기업(10개사 내외)을 그룹화, 전문화해 홍콩·싱가포르·방콕에서 현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11월 홍콩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지역의 국제적 미용·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도내 6개사를 모집해 참가할 계획이다.



 

하반기(7~12)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은 8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각 사업별 참가신청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http://kr.e-jejutrade.com)통해 온라인 신청과 대행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8·37개사, 무역사절단 3·23개사, 개별참가 22개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9.9.24. 예정) 50개사 등 도내 기업 총 13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 시장개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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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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