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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산업의 고용현안과 해결점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201942611, 서귀포시 제1청사 회의장에서 서귀포지역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등 12으로 구성된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원회는 서귀포지역산업의 인력양성 수요 및 일자리 현안진단 등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분과위원회 주요활동 공유 2019년 운영계획() 협의 기타 의견수렴 등 논의를 하였다.

 

지난해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원회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우수 지역산업분과 및 충북지역 우수산업체 2개사를 벤치마킹 시찰하였다.

또한, 특성화고 10개교 3학년 재학생 대상 1659명 대상으로 구직성향 및 지역기업 인식조사를 추진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재직자의 집체 교육훈련이 어려운 기업을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와 협업하여 사업주 직업훈련개발사업으로 연계한 실적이 있다.

 

올해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원회에서는 서귀포지역 고용현안과제를 도출하여, 서귀포시청에 일자리 정책제언할 예정이며, 서귀포지역 기업알리기 프로젝트, 서귀포지역 HRD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서귀포지역 특화상시수요조사 뿐만 아니라, 기타 일자리현안에 대한 다방면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원회 송형록 분과위원장은 분과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서귀포지역 내 구인난 문제 등 사업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도출을 위해 서귀포지역 산업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기업 알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우수기업사례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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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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