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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일 건축박람회, 제주경향하우징페어 . ICC JEJU

제주 유일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418()부터 21()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제주 전 지역을 통틀어 1년에 단 한 번 개최되는 건축박람회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에는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는 제주 도민들의 건축과 전원주택,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품목은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급수·위생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분야이다.


 

건축주를 위한 유익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제이디홈플랜이 주최하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건축 세미나는 일본식 중목구조 이해, 목조주택 설계 사례, 제주환경에 맞는 목조주택이란?, 목조주택 감리제도와 사례 등 제주의 환경에 적합한 목조주택을 주제로 바람직한 건축의 방향을 제시한다. ‘건축가들에게서 직접 듣는 집짓기 이야기는 집톡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로, 새로운 공간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제주의 공간과 집에 대해 건축가와 참관객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416()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20명 이상은 단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후, 홈페이지에서 지인에게 SMS 무료 초청장을 보낼 수 있다.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 건축/인테리어 뉴스까지 접할 수 있다. 구독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전시회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hfair.com)을 확인하거나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T: 1577-6695)

 

한편, 34년 동안 대한민국 최대 건축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2월 국내 최대 규모 개최 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 전시회를 연다. 올해부터는 2월 킨텍스, 7월 코엑스 전시회를 코리아빌드(KOREA BUILD)’로 이름을 바꾸었다. 지난 2월 성황리에 개최된 코리아빌드는 글로벌 대표 전시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 커진 규모와 새로운 기획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 광주, 제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건축전시회는 경향하우징페어의 이름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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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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