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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도서관 <동백동산 책 축제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동백동산 책 축제>413, 14일 이틀간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 <동백동산 책 축제> 명칭은 선흘동백동산 람사르습지 지정에 이어 조천읍이 람사르도시로 지정된 것과 관련 환경도서관으로 그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를 확장하는 취지가 내포되어 있다.


 

행사는 개관기념·전시체험·특별체험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된다.


 

개관기념행사는 고정욱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와 20가족축하해요 조천읍도서관축하케익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 전시체험행사는 동백동산에서 만나는 나만의 북아트, 그린에코백 만들기, 생일축하 풍선아트, 건강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환경테마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운영된다.


특별체험행사는 람사르습지도시를 가족과 함께하는 동백동산 봄 숲 탐방 및 자원순환 나눔 부스 운영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조천읍도서관은 이용자용 북 카페 및 야외 휴게시설 설치가 마무리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임미경 조천읍도서관 팀장)는 앞으로 람사르도시에 부합하는 생태환경 및 관내 주민들의 지식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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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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